파생상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요? 주식이나 채권처럼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여 구하지 않습니다. 파생상품 가격 결정의 핵심 원리는 바로 무위험 차익거래(No-Arbitrage)의 원리입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무차익 원리와 함께 파생상품 가격을 결정하는 복제(Replication), 보유 비용(Cost of Carry)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무위험 차익거래 원리 (No-Arbitrage Principle)차익거래(Arbitrage)란 아무런 위험 부담 없이, 자신의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확정적인 이익을 얻는 거래를 의미합니다.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이러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하더라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.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이 기회를 이용하려 하기 때문에, 가격이 조정을 거쳐 결국 차익..